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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공모전, 이제는 청소년이 주역!

[2012-0104]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개발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개최 중인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에서 청소년 지원자의 비율이 20%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은 현재까지 총 100여 개 이상의 개인과 팀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중 일반계 고등학교를 비롯해 특성화 고등학교, 청소년 어플 개발 그룹, 여고생 등 청소년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연소 참가자는 만 15세의 예비 고등학생이다.

 

기존 대학생 위주의 공모전과 달리 창업 준비자와 일반 회사원 등 지원자의 스펙이 다변화됐다. 또한 개인 참가자가 80% 이상으로 팀 단위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서비스보다 음악게임에 대한 지원이 높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공모전 주최와 개발사 투자를 맡고 있는 네오위즈인터넷의 김영민 그룹장은 “스마트폰 보급률 2000만대 시대를 맞아 앱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공모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등록 등이 손쉬워 개발자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의 신청 접수를 1월 9일(월)까지 지속한다. 일반 공모전과 달리 멘토링 시스템, 투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사업화 지원, 인큐베이션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공모전 출품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네오위즈인터넷의 네오플라이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eoply.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eoply)나 네이버 까페(http://cafe.naver.com/contestneowiz)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입상하면 총 2000만원의 상금과 네오위즈인터넷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및 면접 가산점, 창업과 투자에 대한 사업화 기회까지 받을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