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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위탄에 이어 드라마 OST도 투자

네오위즈인터넷이 MBC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 데 이어 드라마OST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대표이사 고정석)와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함께 305억원 규모의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투자조합을 설립하고, 방송/드라마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일신 뉴코리안웨이브’는 네오위즈인터넷 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모태펀드와 일본의 ACC(Asia Contents Cente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네21i가 함께 동참한다. 주로 해외진출이 가능한 방송드라마에 투자하며 한국 드라마산업의 킬러 콘텐츠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신한류 확산에 기여한다는 것이 목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일신 뉴코리안웨이브’에서 투자하는 드라마의 OST 판권을 확보해 음원 제작과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좋은 방송콘텐츠에 대해 직접 투자도 하고, 음원 확보를 통해 음악 사업부분의 역량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기원 대표 취임 이후 온라인 음원서비스인 ‘벅스’와 음원유통(B2B)의 핵심역량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MBC ‘위대한 탄생’의 스폰서쉽 및 음원 유통을 진행했다. 투자조합 설립 이외에도 회사가 보유한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음원 유통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투자조합을 통해 우수한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고, 네오위즈인터넷의 역량을 발휘해 드라마OST의 흥행도 지원할 예정이다”며 “향후 좋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공격적인 음악 사업 전개를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2010년 ‘제빵왕 김탁구’,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주요 OST와 손담비, 김윤아, 장윤정, 유키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음원을 유통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2,300만 명 이상의 회원,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자랑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를 서비스 중이다. <끝>


[일신창업투자사 소개]
1990년에 설립된 일신창업투자사는 현재 4,200억 원 규모의 19개 벤처 펀드와 사모투자펀드(PEF)를 운영 중이다. IT벤처투자와 영화, 음악, 공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ACC(Asia Contents Center) 소개
ACC(대표이사 Deguchi Takaomi)는 일본의 AVEX, NHK엔터프라이즈 및 2개의 위성방송사가 주요주주인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Amuse, NHK, TV도쿄 출신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경영진을 이루고 있다. ACC는 일본 내에서의 자체 방송물 제작, 유통과 함께 한국 드라마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 등의 한국 드라마에 직접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부자의 탄생’, ‘자이언트’ 등 다수의 한국드라마를 일본에 배급한 경험이 있으다.